귀농하기 전 ty에서 불의 아들로 막사발 발굴의 방영 하는 것을 보고는 관심이 많았습다.
그리고 내가 귀농하려고 하는 그곳 경남 분이라 더욱더 관심이 많아습니다.
어느날 ty에서 재방송 하는것을 보고 옆 동네 살고 계신다고 하셨어 물어물어 선생님을 찾아 뵙습니다.
인사동에서도 전시회를 하시고 쉬지 않고 물레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요즘은 가스 가마로 많이 사용 하고 있는데 평산선생님은 나무가마로 고집 하고 계시더군요.
얼마전 창원에 있는 대우백화점에서 전시회를 무사히 마쳐셨다는 후담도 듣고 왔습니다.
10월 말쯤 가마에 불 지필 때 놀려가기로 약속하고 왔습니다.
예술 하시는 이웃을 알게 되어 행복 했습니다.
도자기 몇점 하고 적녁까지 후한 대접 까지 받고 왔습니다.
선생님 작품은 그냥 잘 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작품 몇점을 얻어 왔습니다.
여름이 아쉬운지 가던길 멈추고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가을이지만 무척 무덥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과 쾌청한 하늘이 참 좋습니다.
기쁨으로 가득한 목요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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